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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돌아가며 영웅 나오는 레알, 챔스 DNA가 무섭다 '어차피 우승은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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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유럽 정상까지 1승 남은 레알 마드리드.

조별리그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베를린과의 첫 경기는 후반 종료 직전 벨링엄의 극장골로 1-0으로 겨우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에도 메렛 골키퍼의 자책골로 3-2 신승,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던 시점이라 소위 레임덕이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서서히 궤도에 올라선 레알, 브라가와의 3차전에서는 호드리구와 벨링엄의 골로 2-1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후 세 팀과의 리턴 매치 모두 이기며 조별리그 무패 통과. 16강도 라이프치히에 한 골 차로 웃었습니다.

공수 균형이 잡혀가면서 리그에서 지로나에 내줬던 1위 탈환에도 성공했습니다.

가장 큰 고비였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은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DNA가 나왔습니다.

홀란드를 봉쇄했지만, 좌우 측면으로 밀고 들어오는 실바와 포든, 그바르디올을 막지 못하며 골을 내줬지만, 발베르데의 동점골로 3-3으로 일단 마무리.

2차전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웃으며 4강에 올랐습니다. 쿠르투아의 부상으로 대신 골문을 지킨 루닌의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뮌헨과의 4강에서도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1차전은 비니시우스의 두 골로 2-2로 무승부였지만, 2차전에서 조커 호셀루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2-1 극장 승리를 제조했습니다.

누가 선발로 뛰어도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는 레알, 이제 15번째 빅이어를 들기 위해 6월 2일 오전 4시, 영국 축구의 성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승부를 펼칩니다.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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