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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돌곶이 풍류'...쉽게 배우는 국악 체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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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비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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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성북문화재단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가 오는 6월 쉽게 배우는 국악 체험 놀이 '돌곶이풍류'를 진행한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이하 돌곶이센터)는 오는 6월 '돌곶이 풍류'를 같이 즐길 사람을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돌곶이풍류'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프로그램으며, 오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돌곶이센터 지하 움직임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시조, 지름시조, 가야금산조, 거문고산조, 수궁가, 심청가, 남도민요 등으로 민요와 판소리, 선비의 음악 정가까지 직접 체험해보고 함께 연주하며 국악으로 풍류를 즐길 수 있다.

조남훈(정가), 이세영(판소리), 지명인(판소리), 이승민(거문고), 하병훈(가야금)이 진행한다.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6월 6일까지 선착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가족이 단체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성원 각각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월 7일 확정자 대상으로 최종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돌곶이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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