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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30일) 600mm 초대형방사포들의 위력시위 사격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 지도 하에 초대형방사포 구분대들의 위력사위 사격이 진행됐다면서, 발사된 미사일들이 사거리 365km의 섬 목표를 명중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사격은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의 구성계통인 통합화력지휘체계를 가동시켜 진행됐으며, 서부국경의 화력습격 임무를 맡고 있는 제331 붉은기 포병연대 제3대대가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수호를 위한 군사적 보복력을 가동시키는 것은 헌법이 승인한 공화국무장력의 의무라면서, 적들이 북한을 건드리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또, 핵무력이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 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에도 신속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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