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25억원 규모 용역 계약 체결

[AI리포터]

[사진: 웨이버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웨이버스가 약 125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웨이버스의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 약 487억원(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5.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웨이버스는 5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 정보시스템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이 아닌 확정 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으로 산정됐다.

계약상대방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사업, 장기요양사업, 사회보험통합징수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웨이버스는 최근 3년간 동종 계약을 이행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웨이버스의 자체생산과 외주생산을 통해 계약이 이행된다.

웨이버스는 이번 계약이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계약서상 총계약금액 대비 사업비중인 15%를 반영하여 산정됐음을 밝혔다.

웨이버스는 유안타제5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해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 전자정부지원 사업, 공간정보 SM사업, IT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487억원, 영업이익 약 50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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