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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반지 '슬쩍' 2인조, 근처 지나다 업주 눈썰미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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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들이 해당 가게 주변을 또 지나다 주인의 눈에 띄어 결국 체포됐습니다.

지난 9일 밤 9시 20분쯤 의정부시 행복로에 있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사라졌습니다.

매장 업주는 뒤늦게 폐쇄회로(CC)TV로 피해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나흘 뒤인 지난 13일 가게 앞을 지나는 용의자들을 목격한 업주는 근처를 순찰하던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 1대 대원들에게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