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2위·'범죄도시4' 3위
영화 '설계자'가 개봉 첫날 12만 40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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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12만 406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5839명이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 이무생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개봉 후 7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6만 25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 7774명이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1위에 오른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2만 9551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3만 515명이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2만 8156명으로 4위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993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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