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사야 "♥심형탁, 나쁜점 있으면 이혼…결혼 장점=안정감" (신랑수업)[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 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심형탁, 사야 부부를 초대해 캠핑장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텐트 치는 김동완과 심형탁을 기다리며 사야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던 서윤아는 결혼하면 좋은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사야는 "안정감이 있다. 연애할 때 연락 안 되면 불안했는데 결혼하니까 좋다. 소울메이트가 생긴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단점은 "거의 없다. 나쁜 점 있었으면 이혼해야지"라고 말해 심형탁이 당황했다. 사야는 "동완 님이랑 안 맞는 점"에 대해 물었고 서윤아는 "있다. 자기가 한 말을 다 까먹는 것 같다. 처음에 자기 기억력 좋다고하더니 기억을 하나도 못 하더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야와 심형탁은 최근 오랜만에 같이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런데 심형탁이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감상했다고. 심형탁은 "죄송하다. 유튜브로 뉴스를 좀 봤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사야는 "나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심 씨는 개인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싸웠다"고 밝혔다.

서윤아는 "근데 사야는 화를 내도 귀여울 것 같다"고 말했고 사야는 "이제 심 씨한테 효과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심형탁이 장난감 청소를 새벽 내내 했다. 우리집에 아들이 있었나 싶었다. 이따가 심 씨한테 좀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야는 2세가 본인과 심형탁을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심형탁 사야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돼 주변에서는 "너무 잘생겼다. 진짜 기대된다"고 말해 태어날 2세에 관심이 주목됐다.

야자 타임을 진행하던 서윤아는 심형탁에게 "형탁아. 사야 서운하게 하지마"라며 "술 적게 마셔. 커플링 끼고 다녀. 여행 가서 혼자 휴대폰 하지마"라고 말해 사야가 고마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랑수업'에는 god 데니안이 합류해 집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