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마동석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4’에서 단칼을 사용하는 빌런으로 출연했던 김무열은 “운동을 배운 경험이 있어서 단검과 친숙했다. 많은 분들이 액션을 찍느라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시는데, 동석이 형님도 액션에 일가견이 있지 않느냐”며 “배우가 복싱을 하는게 아니라 복싱선수가 배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4’에서 단칼을 사용하는 빌런으로 출연했던 김무열은 “운동을 배운 경험이 있어서 단검과 친숙했다. 많은 분들이 액션을 찍느라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시는데, 동석이 형님도 액션에 일가견이 있지 않느냐”며 “배우가 복싱을 하는게 아니라 복싱선수가 배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무열이 마동석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
“그 정도로 몸을 잘 쓰시는 선배님”이라고 마동석을 언급한 김무열은 ‘범죄도시4’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어깨를 주먹을 휘두르면서 동석 형님의 어깨를 쳤다. 컷 소리가 난 뒤에 ‘죄송하다’고 했는데, ‘왜’라고 하시더라. 모르시던 것”이라며 “‘제가 형님을 친 거 같습니다’고 했더니 ‘어 괜찮아’라고 하셨다. 오히려 내 인대가 놀라서 그런지 손이 떨리더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마동석과 영상통화를 했다. “내가 또 보고 싶은 건가”고 말문을 연 마동석은 김무열의 ‘유퀴즈’ 출연에 “다들 성공했다”며 “김무열 배우가 유퀴즈에 나오니 되게 예쁘게 하고 나왔다”고 반응했다.
이어 천만 돌파 소감으로 “김무열 배우 덕으로 영광스럽게 천만을 넘었다. 이 모든것이 관객분들의 힘이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가 1~4편은 액션 코믹 활극이면 5~8은 액션 스릴러로 진한 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이렇게 자주 영상통화를 할 거면 차라리 체육관으로 오세요”이라고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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