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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오늘(29일) 개봉한 가운데,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이끌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이 출연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개봉 첫날인 이날 예매량 11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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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봉 전에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 사이 온·오프라인에서 영화를 향한 호평 리뷰가 이어지며 '설계자'가 전할 극장가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현실에서 일어날 법해서 과몰입 폭발", "99분의 러닝타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강동원과 비, 우산의 조합. 너무 좋아서 숨 멎었다", "180도 달라진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 등 다양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설계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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