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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수면제 섞은 음료 건네며 "마셔"…남성 쓰러지자 벌인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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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방 손님에게 마약성 수면제가 든 음료를 마시게 한 뒤에 지갑을 훔쳐 달아났던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훔친 돈으로 옷과 금목걸이를 산 걸로 드러났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음료를 마시며 길을 걷는 한 남성.

갑자기 비틀거리더니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이 음료를 주문한 건 함께 걷고 있던 여성이었습니다.


음료를 구입한 카페 CCTV에는 여성이 음료를 들고 화장실로 향하는 모습이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