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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복궁 낙서' 배후, 조사 받다 도주…수갑도 없이 야외 흡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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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에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며 잠시 나간 뒤에 그대로 달아난 건데, 당시에 수갑도 차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동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흰색 옷을 입은 남성이 전속력으로 골목을 뛰어갑니다.

바로 뒤 검은 옷을 입은 경찰들이 남성을 뒤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