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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나경원·윤상현 "이재명 제안 받자"…여당 지도부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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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해병 특검법과 함께 연금 개혁안을 놓고도, 여야가 21대 국회 막판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당은 다음 국회에서 더 논의하자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의 당권 주자인 나경원 당선인과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당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 연금개혁안을 제안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