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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불법 옹벽 논란' 도의원, 자기 땅 개발 노렸나…상임위 발언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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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하남에 집중 호우로 무너진 옹벽이 1년 가까이 방치돼 있고, 그 땅의 소유주가 경기도의원이었다는 소식, 저희가 얼마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도의원이 공식 의정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땅 개발을 도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과 권익위도 이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 현장,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월 30일, 8뉴스 : 옹벽이 있는 땅의 주인은 경기도의회의 한 의원이었는데, 최근 고발장이 접수돼서 경찰에 입건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제의 옹벽이 있는 경기 하남시 땅은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 맞은 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