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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자녀는 1명" 홍진호, ♥10살 연하와 결혼 두 달 만에 '가족 계획 완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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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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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결혼 두 달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27일 홍진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세 콩콩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진호는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고 덧붙이며 연말에 태어날 예정인 아이를 향한 아낌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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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생인 홍진호는 유명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어 왔고,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해왔다.

포커 플레이어로 받은 우승 상금 누적액이 약 31억 원으로 알려졌고, 결혼 소식을 전한 후에는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해 "우승 상금 일시불로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에 앞서 가족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던 홍진호는 결혼 두 달 만에 바랐던 바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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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진호는 지난 3월 14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음에 참여해 자녀 계획을 묻는 말에 "1명인데, 주변의 많은 유부남 선배님들이 '(아이가) 혼자 있으면 외롭다'면서 2명은 낳으라고 하시더라"며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 두 달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홍진호에게 지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성우 서유리는 "오빠,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로 마음을 전했다. 또 개그맨 황제성도 "아이고 친구야, 너무 축하한다"라고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사진 = 홍진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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