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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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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3' 6월 말 개봉확정…입틀막 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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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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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하 ‘콰이어트 플레이스3’)이 6월 말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쉿! 절대 소리내지 말 것”이라는 강렬한 경고성 카피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섬광이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정신없이 도망치는 사람들 사이 무언가를 목격하고 입을 틀어막고 있는 사미라(루피타 뇽오 분)의 놀란 표정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첫 등장과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날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선 뉴욕 도심의 모습은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온갖 소음이라는 위험이 도사리는 도시에서 생존자들이 선사할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레전드 스릴러로 자리매김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데뷔작 ‘피그’로 시상식 31관왕, 6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편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아 세계관을 매끄럽게 이어간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블랙 팬서’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루피타 뇽오를 필두로 조셉 퀸, 자이먼 운수, 알렉스 울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해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기대감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오는 6월 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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