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지난 24일 해명 영상을 공개했지만, 진실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 대표가 논란 일주일 만에 공개한 55분에 달하는 해명 영상에 대해 전 직원들이 하나하나 재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해당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무료 변론을 자처한 박훈 변호사와 접촉해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선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변호사는 지난 25일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인터뷰를 보다 열 받았다"며 무료로 사건을 수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경험과 메신저 내용 등을 근거로 CCTV나 메신저 감시, 폭언 등의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고, 20분 넘는 폭언을 옆방에서 들었다거나 녹취 파일도 갖고 있다며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매체에 해명 영상은 "해명이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마녀사냥"이었다면서 "이제라도 사과하길 바란 내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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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가 논란 일주일 만에 공개한 55분에 달하는 해명 영상에 대해 전 직원들이 하나하나 재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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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변호사는 지난 25일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인터뷰를 보다 열 받았다"며 무료로 사건을 수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경험과 메신저 내용 등을 근거로 CCTV나 메신저 감시, 폭언 등의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고, 20분 넘는 폭언을 옆방에서 들었다거나 녹취 파일도 갖고 있다며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매체에 해명 영상은 "해명이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마녀사냥"이었다면서 "이제라도 사과하길 바란 내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승희, 화면출처 :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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