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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득보다 더 오른 먹거리 물가…서민 밥상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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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득보다 더 오른 먹거리 물가…서민 밥상 '부담'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최근 장을 보거나 외식하기 무섭다는 목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 7분기 연속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인 상승 폭은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2> 문제는 앞으로도 먹거리 물가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번 주말부터 초콜릿 제품 가격이 오른다고요?

<질문 3> 기후변화로 인한 가격 오름 현상은 초콜릿뿐만 아니라 올리브유와 커피 등의 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후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4> 한편, 소비자단체에선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 명분이 크지 않다며 제품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식품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매출원가율은 떨어졌다는 건데 어떻게 보시나요? 정부에서도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는데 효과는 어떨까요?

<질문 5> 다음 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윤 대통령이 한중, 한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먼저 한중간 FTA 2단계 협상 재개 등에 대해 합의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5-1> 리창 총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콕 집어서 별도 면담을 했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만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6> 한일 양자회담에서는 최근 국민적 관심사였던 라인·야후 사태가 언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와 별개"라고 말하고, 기시다 총리는 "정부 간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 답했다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6-1> 한일 정상은 수소협력 대화 등 경제 협력 교류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한일자원협력대화를 신설하고,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 위기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오늘 한일중 정상은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에 3국 정상회의를 가지고 경제 통상을 비롯한 6대 협력 분야를 중점 협의했는데, 어떤 경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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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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