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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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가 아프리카 가나에 새로운 통신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무케시 암바니가 운영하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래디시스는 아프리카 가나에 본사를 둔 넥스트젠인프라(NGIC)에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을 시작할 계획인 NGIC는 가나의 모바일 사업자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5G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구 3300만명이 조금 넘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는 MTN 가나, 보다폰 가나, 국영 에어텔티고의 3개 주요 사업자를 두고 있다. 가나 유일의 5G 라이선스 보유는 개별 이동통신사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광대역 서비스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NGIC는 "인도의 저비용 모바일 데이터 혁명의 성공을 재현하여 가나 국민에게 저렴한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와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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