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음주운전 고백에 "별일 없을 듯"…꼼수 공유하는 사람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결국 구속됐죠.

사고 직후 허위 진술과 증거 인멸 등 꼼수를 부린 정황이 결정적이었는데, 실제 음주운전자들 사이에서 이런 수법들이 횡행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음주운전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처벌을 피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 후에는 차를 버리고 현장을 벗어나는 게 유리하다',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부터 없애라' 등 감형 꼼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행정사들은 음주운전 반성문 대필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예방 교육 수료증과 관련 캠페인 활동 증명서도 대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