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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려욱♥아리, 오늘(26일) 결혼 "너무 아름다운 신부"…한경·기범·강인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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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다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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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본명 김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본명 김선영)가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려욱과 아리는 이날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인들의 영상 및 사진 인증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배우 이다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해 넣으며 "너무 아름다운 신부"라는 문구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리가 신부 입장을 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이날 결혼식 현장을 담은 여러 개의 영상 및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희철, 이특, 시원, 은혁, 신동 등 슈퍼주니어의 현 멤버들뿐 아니라 이전 멤버인 강인과 기범, 한경 등도 함께 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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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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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축가를 부르는 바다의 모습도 공개됐다. 바다는 이날 자신의 SNS에 려욱, 아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오늘, 두 사람 축하해"라는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려욱은 지난 2020년 9월 아리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려욱과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려욱과 아리는 공개 연애 4년여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또한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에서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하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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