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종합] “무대에서 생각 나”… 아일릿, ‘실력 논란 악플’에 솔직한 심정 공개 (‘아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일릿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저녁 식사 중 강호동은 아일릿에게 “막상 데뷔했는데 힘든 게 많지?”라며 물었다. 이에 원희는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연습생 기간이 짧다 보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수근이 형이랑 원희 아버님이랑 동갑이라고 해서 아까 친구 먹었어”라고 말했다.

민주는 “저는 멘탈이 좀 약해서 댓글 같은 거 보면 깊이 빠지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100개 칭찬해도 1개 안 좋은 댓글 달리면 거기에 꽂힌다”, 김영철은 “경훈이는 1집 때 댓글 보고 그 뒤로 댓글 안 본대”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아예 안 볼가 없거든. 노래하다 보면 수만 명이 머리 위로 하트하고 있어도 한 명만 욕을 하고 있으면 그거밖에 안 보여”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신동은 “일부러 사인회 와서 침 뱉고 가는 사람도 있어”, 김희철은 “사인해달라고 한 다음에 눈앞에서 사인 종이 찢는 사람도 있어”라며 과거 일화를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촬영하다 갈매기 똥 맞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조금 전 등에 새똥을 맞은 이상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모든 댓글 다 신경 쓰면 내가 무너져”라며 조언, 이수근은 “거기서 지면 내가 진짜 지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 모카는 “제가 신경 쓰는 건 민주랑 비슷한데 저도 댓글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닌데 무대에 섰을 때 그 댓글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힘들어요. 그럴 때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이겨내야 한다는 건 좀 무책임한 거고 안 흔들리는 게 이상한 거지”, 신동은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건 실력으로 보여주는 거야”라며 조언했다.

강호동은 “나를 밀어내는 사람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것이 가장 짜릿해”, 서장훈은 “좀 틀려도 돼”라며 위로했다.

스타투데이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아일릿이 꿈꾸는 최종 목표는 뭐냐”고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 모카는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죽을 때나 아일릿 활동이 끝났을 때 아일릿이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이고 모카가 죽을 때 함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우리가 자리 잘 닦아 놓고 있을게. 국적을 다 떠나서 다 같이 누워있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로하는 “저도 모카 언니랑 비슷한데 팬분들이 아일릿의 팬이어서 좋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주는 “최종 목표가 빌보드 차트에 들어가는 건데 이미 들어가서 모카랑 목표가 좀 비슷해졌다. 아일릿이 다 같이 행복하고 후회하지 않게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윤아는 “그러면 저희가 사실 빌보드 차트에 들기만 했지, 무대에 서거나 상을 받은 건 아니라서요. 빌보드 차트에서 1위도 하고 BTS 선배님들처럼 빌보드 무대도 서고 시상식도 참여해서 수상 소감도 할 수 있도록”이라고 했다.

김영철은 “너희 목표 중에 ‘아는형님’에 나오는 것도 있었어?”라고 질문. 아일릿 멤버 전원은 “응!”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모카는 “저희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인데 그때 방송국에 ‘아는형님’ 포스터가 있었다. 그때 포스터를 보고 ‘아형’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실제로 데뷔할 줄도 몰랐고 제가 여기에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촉촉한 눈가를 닦으면서 “프로그램이 누군가에게 꿈이 된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이야”라고 답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