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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대학원 다닌다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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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대학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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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서민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채널A‘ 하트시그널 3’ 출신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 31)가 신학대학원 학생이 됐다

서민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한 증서를 게재하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합격 통지서에 따르면 그는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철학상담협동과정’ 학과에서 ‘영성 철학상담’을 전공한다.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0)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은 서민재는 지난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민재는 “다시는 이런 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 앞으로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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