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DARA TV’에는 ‘다라TOUR‘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은 ‘다라TOUR 게스트와 함께라면 K-장녀 ’가이드 다라‘는 외롭지 않아 with.천둥,미미,이준 | 다라투어 EP.5’였다.
이준이 천둥·미미 예비 부부의 투어에 함께했다.사진= ‘DARA TV’ 캡처 |
영상 속에서 산다라박은 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 신부 미미, 그리고 이준과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결혼식 이전에 신혼여행을 먼저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 산다라박은 “저는 홀로.. 예비부부는 같이. 엄청 스윗했다 내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둔 천둥과 미미는 달달한 대화를 이어갔고, 이는 산다라박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점심 식사 도중, 이준은 천둥에게 “여자친구 미미를 얼마 동안 보지 않으면 보고 싶어지냐”는 질문을 던졌다. 천둥은 “30분 정도”라고 답했고, 이에 이준은 놀라며 “이건 선 넘었잖아!”라고 반응했다. 이준의 이 같은 반응은 부러움과 함께 옆에 있는 미미를 의식한 것이었다.
산다라박은 이번 다라투어를 진행하면서 “둥이와 미미를 자신이 모시고 간다”는 마음으로 누나로서의 책무를 다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녀의 마음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이준은 천둥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이번 투어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이준이 갑작스럽게 결혼식 참석을 통보한 것에 대해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천둥과 미미는 오는 2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고,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진행할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이찬원이 두 곡을 부르며 결혼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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