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 사진 | 에스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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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래퍼 빈지노(37·임성빈)가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된다.
빈지노는 24일 개인 채널에 아기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33)의 임신을 알렸다. 영상에서 재미난 꿈이라도 꾸는 듯 빙긋 웃는 아기의 모습에 두 사람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진 사진에는 ‘살구아빠’ 라고 적힌 편지와 꽃다발을 든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고, 살짝 배가 나온 아내 스테파니의 모습도 보였다.
래퍼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 사진 | 에스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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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미초바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볼록한 배가 드러나는 영상과 함께 “드디어 베이비 범프를 보일 수 있어 신나요”라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7년여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8월 결혼했다.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는 교제 중 빈지노의 입대와 제대까지 함께하는 곰신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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