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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태릉이 놓친 박나래..49kg 벌크업 "피지컬100? 주도인클럽으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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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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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벌크 업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다.

박나래는 24일 자신의 소셜 예정에 “딥페이크 아님. 각도의 중요성. 전사의 심장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발달된 상체 근육과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국주는 “깜짝 놀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이주승은 “‘피지컬 100’ 나가요 누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그래 주도인클럽으로 나가자"라고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 “태릉이 놓친 개그우먼”, “ 탑 찍은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혹시 범죄도시 스카우트 되었나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멤버 이장우가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탄 뒤 ‘팜유라인 바디 프로필 공약’을 언급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마자 성대 수술로 한 달 동안 운동을 쉬어야 했던 박나래는 빠듯한 기간에도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나래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 방식과 몸무게를 인증하며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로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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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나래가 공개한 인바디에 따르면 점수는 81점으로 체중은 49.1kg, 체지방량은 11.4kg이었다. 박나래는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고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3개월간은 유산소 1시간, 근력 1시간 주 5회. 바프 한 달 전부터는 유산소 2시간(마운틴 1시간, 좀비짐 1시간) 근력 1시간 매일 했다. 유산소 하면서 최고로 효과 본 운동은 마이 마운틴 인터벌이다. 진짜 죽음이라고 할 만큼 힘들었지만 정말 효과 하나는 최고였다"라며 자신이 효과를 본 운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으로 다이어트는 계속된다고 알린 박나래는 4개월 동안 6kg을 감량했고, 5월 4일 기준 체중 49.1㎏, 골격근량 20.4㎏, 체지방량 11.4㎏를 지키고 있는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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