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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연애 리얼리티 최강자 SBS 플러스가 또 하나의 파격적인 연애 예능을 선보인다. 위험하지만 어쩐지 끌리는, 그 이름도 매력적인 ’독사과‘,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SBS 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가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다. ’독사과‘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험 카메라’ 아이템을 요즘 세대에 맞게 변형시킨 리얼 실험 카메라 예능으로, 요즘 남녀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실제 커플에게 의뢰를 받아 리얼한 상황 속에서 연애 실험을 진행하는 ‘독사과 챌린지’부터 ‘실험 카메라’로 남녀 사이의 특정 상황에 대한 미묘한 반응 차이를 살피는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까지 상상을 초월하고 예측 어려운 상황에서 남녀의 심리 변화가 ‘독사과의 주요 포인트로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나는 솔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애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은 SBS 플러스가 선보인다는 점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스튜디오프리즘 이양화 제작팀장은 “요즘 연애의 트렌드와 남녀관계에 대한 요즘 사람들의 생각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의 남녀관계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요즘 남녀관계는 이렇구나‘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사과 챌린지‘를 보면서 대리만족도 느끼고 ’내 사랑은 안녕한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독사과 실험실:당신이라면‘을 보면서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라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실험 카메라라는 아이템은 우려가 되는 지점이기도. 이에 이양화 제작팀장은 “아무래도 당사자 입장에서 실험 카메라가 공개되고 나서 당황하기 마련인데, 실험카메라 주인공의 멘탈을 케어하는 부분이 어렵다. 방송으로 공개되는 점에 있어서도 주인공의 마음을 여는 과정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이해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여자를 등장시켜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등의 설정 또한 자극적인 요소로 지적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 이양화 제작팀장은 “내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의뢰인의 본 마음에 집중해 주기를 부탁한다. 또한 억지 자극보다는 현재의 연인에 대한 마음이 흔들릴지에 대한 심리적인 접근이 주를 이룬다. 이 역시도 의뢰인의 중단 요청이 있을 시 촬영이 종료되기 때문에 지나친 자극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예전의 TV부터 지금의 유튜브까지, 연애 심리 실험에 대한 콘텐츠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독사과‘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타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돌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제 연인들의 세심한 심리 변화와 뜻밖의 웃음과 감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SBS 플러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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