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콘진원, 방송콘텐츠 전문인력 아카데미 운영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넷플릭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와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총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달 1차시 교육인 '창문 배경 설루션 촬영 워크숍'을 시작으로 'VFX 프로듀서 양성 + 가상 프로덕션 교육', '예능 제작 카메라 워크숍',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T) 교육', 'VFX 에디터 양성 교육', '음향 기술 교육',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 등으로 이어진다.
창문 배경 설루션 촬영 워크숍에서는 창문 배경 설루션이 구현된 총 4가지 촬영 세트에서 교육생이 직접 장비를 운용하고 촬영본을 모니터링해볼 수 있다. 김선령 넷플릭스 프로덕션 테크놀로지스트 등이 워크숍 연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의 수료생 중 선발해 넷플릭스 작품 제작 현장의 인턴 과정도 별도 운영된다.
7월에는 영상관련 대학 재학생 및 영상제작자를 진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소속 연사가 관련 직무에 관해 설명을 해주고, 생생한 경험을 통해 콘텐츠 제작 생태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직무 설명 이후에는 라운드테이블과 시나리오 그룹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세부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콘진원 '에듀코카' 웹페이지 등에 게재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자우편(productionacademy@promotion.co.kr)으로 하면 된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