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배우 김희선의 남편 직업과 회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2회에서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에서 두 번째 번개 모임을 시작하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은지는 "나는 정말로 궁금한 게 실제로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가 느껴지나"라고 궁긍해했고, 김희선은 "연애랑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남자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 락산그룹 차남 / 밥이나한잔해 방송 캡쳐 |
배우 김희선의 남편 직업과 회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2회에서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에서 두 번째 번개 모임을 시작하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은지는 "나는 정말로 궁금한 게 실제로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가 느껴지나"라고 궁긍해했고, 김희선은 "연애랑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남자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김희선은 "나랑 같이 사는 남자가 있는데, 운동하는 헬스장이 같다. 되게 친하다. 같은 헬스장 다닌지 오래 돼서"라고 밝혔다.
이특은 "형님이 잘생기고 몸도 좋으신데 술도 잘 마신다"라고 칭찬했고 한선화도 "선배님이 사랑이 넘치신다. 부산영화제 갔을 때 '달짝지근해' 팀이 앉아 있었다. 매번 회식 때문에 늦으면 집에 오빠가 걱정 안 하냐고 했더니 '우리 오빠 잘생겼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박주영을 만나 1년 만인 2007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주영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락산그룹은 주력사인 락산하우징과 락산엔터프라이즈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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