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영화계 소식

강동원 '설계자', 전 세계 41개국 개봉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9일 국내 개봉

더팩트

영화 '설계자'가 전 세계 41개국에서 개봉한다. /NEW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NEW는 24일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전 세계 41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 41개국에서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연한 사고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으로 설계된 살인이라는 신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모든 인물을 선과 악의 미묘한 경계에 위치시켜 입체감을 불어넣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의도적인 혼선을 일으킨다. 특히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불안을 키워가는 영일의 변화는 기존 범죄 영화와 차별화된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계자'는 오는 29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