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 커플〈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는 최근 팟캐스트의 NFL 해설 프로그램 '팻 맥아피 쇼(Pat McAfee Show)'에 출연해 "내가 트래비스 켈시를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첫 번째로 데려간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내가 먼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나의 휴대폰 번호가 적힌 우정 팔찌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면서 "내가 마치 중매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 트래비스 켈시는 훌륭한 친구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모든 것이 잘 풀려 기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호주 멜버른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음에도 일본 도쿄 콘서트를 마친 뒤 곧장 전용기를 타고 약 8900㎞ 거리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해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고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제58회 슈퍼볼을 직관해 화제를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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