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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헬기 소음 맞먹는 사이렌…민원에도 못 줄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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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 사이렌이 시끄럽다며 항의 민원을 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헬기 소음에 맞먹는 정도긴 한데, 그래도 소리를 줄일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출동 지령이 떨어지자, 소방대원들이 서둘러 차량에 탑승합니다.

매일 2시간에 한 번꼴로 출동합니다.

급기야 소방서 인근 주민이 사이렌 소음을 줄여달라는 항의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