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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민원 넣었지?" 앙심 품고 이웃집 방화…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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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장성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집에 불을 질러 3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이웃이 군청에 자신을 신고 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KBC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한 남성이 검은 봉지를 들고 옆 건물로 향합니다.

잠시 후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연달아 구조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