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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돌변한 승객, 뒷좌석에서 '퍽퍽'…불안한 택시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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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만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를 마구 때리는 일이 부산에서 또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택시 안에 보호 격벽을 설치하자는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택시 안입니다.

만취한 50대 승객 A 씨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60대 택시기사 B 씨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