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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호원초 교사 사망' 8명 모두 무혐의…"재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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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3년 전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학부모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며 그들을 고소했고, 해당 교사는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조사해 온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21년 12월 숨진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