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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나인원한남 팔아 70억 번 장윤정 "행사 많아, 밴 2년마다 폐차, 7대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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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장안의 화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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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너무 많은 지방 행사 일정 탓에 밴 밴 차량 7대를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장안의 화제'에서는 장윤정과 안정환이 대망의 첫 팝업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청남도 청양을 방문한 장윤정은 안정환과의 대결에 앞서 "질 자신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양에 먼저 도착한 장윤정은 김민경과 함께 안정환 팀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봤다.

이때 김민경은 "연예인 왔나보다"라며 주차돼 있는 밴 차량을 보며 "언니 급은 돼야 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내가 저 차를 2년에 한 번씩 폐차를 한 사람"이라며 "저 차를 7대 갈아치웠다"며 밝혔고, 김민경은 "멋진 언니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장윤정은 2022년에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을 누비며 하루에 지방을 2곳씩 다녔다. 1년에 차량으로 10만 ㎞를 타면서 못해도 40주는 행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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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예인들 타고 다니는 밴을 8대 폐차시켰다"고 말하기도 했다.

'행사의 여왕' 장윤정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나인원한남은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9개 동, 전용면적 206∼273㎡으로, 공시가만 106억7000만 원에 달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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