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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넷플릭스 국내 톱 1·2위…해외서도 쌍끌이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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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넷플릭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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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천우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천우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드라마 ‘히어로’는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톱 10 시리즈 부문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천우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화제성 조사에서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천우희 연기’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와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 ‘히어로’ 모두 넷플릭스 TV 쇼 부문 글로벌 톱 10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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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광기로 투영한 ‘8층’ 역을 맡아 작품의 뜨거운 화제를 견인하고 있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게 된 ‘8층’은 파격적인 행동과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선두에서 이끄는 인물이다.

‘히어로’에서 천우희는 극 중 장기용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이야기를 이끈다. 또한 로맨스에도 조금씩 속도를 붙여 몰입을 더하고 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소재 안에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천우희의 열연이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히어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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