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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15년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자가 마련..한효주와 이웃사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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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방송인 유재석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2.29 /sunday@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5년 전세살이를 끝내고 87억 원 자가를 마련했다.

2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에 등기를 마쳤다.

유재석은 이 아파트를 86억 6천570만 원에 매매했다.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넓은 테라스가 특징이라고.

뿐만 아니라 해당 아파트는 보안이 튼튼하고, 건물에 집사가 상주해 청소, 세탁,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맞춤형 특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배우 한효주도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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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로비에서 진행된 '2018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유재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앞서 유재석은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아파트에 15년 이상 전세로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국민 MC’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가 아직 별다른 자가 없이 전세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도 화제였다.

이런 유재석이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하지 약 16년 만에 자가를 소유하게 되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총 198억 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상황.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이 해당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던 이유가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을 짓기 위해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이 땅을 매입한 날짜는 그가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에 매수해 3대 주주로 올라간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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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방송인 유재석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cej@osen.co.kr


한편, 유재석은 그간 부동산 투자에 큰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주식은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부동산은 안 하시냐"는 게스트의 질문에 "주식은 조금 해서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안 한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유재석이 논현동 일대에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관심을 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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