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92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글로벌(미국 제외)’에 미니 3집의 수록곡과 타이틀곡을 나란히 포진시켰다. ‘Smart’(92위)는 12주 연속, ‘EASY’(183위)는 13주 연속 이 차트에 랭크됐다.
빌보드의 두 차트는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앨범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3위, ‘월드 앨범’ 7위에 자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을 연다. 이들은 이어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nyc@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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