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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9억 팔' 장재영 타자로 새 출발..."손바닥 까지게 스윙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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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의 장재영 선수가 타자로 전향을 선언하고, 첫 실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속 150㎞ 훌쩍 넘는 강속구를 뿌린 유망주에서 타자로 변신을 결심한 장재영을, 양시창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키움 2군 팀, 고양 히어로즈 장재영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장재영이 타자로 나선 건, 프로 데뷔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첫 타석에선 타이밍을 빼앗기며 공 3개에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며 첫 안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