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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눈물이 안 멈춰" 변우석, 김혜윤 시나리오 읽고 기억 돌아올까 ('선재업고튀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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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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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이 슨 시나리오를 읽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는 임솔(김혜윤 분)의 시나리오를 읽는 류선재(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의 죽음에 오열하다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 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돼'라며 다짐하고 그의 시계를 작동시켜 과거로 돌아갔다.

이번 회귀에서 임솔은 애써 류선재와의 첫만남을 없는 일로 만들었다. 그렇게 각자 성인이 된 둘. 류선재는 배우가 됐고, 임솔은 영화PD가 되어 영화 시상식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자신이 낸 사직서를 다시 훔치려는 임솔의 모습에 류선재는 "당신 뭡니까? 내가 다 봤는데. 이거 훔치는 거. 도둑이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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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방송


이에 임솔이 아니라고 부정하자 류선재는 "어딜 도망가요? 신고할까? 근데 왜 울지? 내가 안 울렸는데? 울면 봐줄 것 같아요?"라고 압박했다.

임솔은 급하게 도망치다 류선재와 수상자 명단이 든 봉투를 바꾸어 가져갔다. 그 결과 류선재는 시상 중 임솔의 사직서 첫 문장을 읽어 창피를 당했다.

이후 류선재는 우연히 임솔이 쓴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임솔은 시간 여행 중 류선재와 겪은 일을 시나리오로 썼고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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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방송


류선재는 임솔이 쓴 지도 모르는 채, 시나리오를 읽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매니저 박동석(이일준 분)에게 "동석아. 나 지금 울고 있냐? 이거 눈물 맞지. 눈물이 안 멈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선재는 영화사에 출연 의사를 건넸다. 그러나 임솔은 '우린 이렇게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죄송합니다, 류선재 씨가 이 작품 출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지와 거리가 있어요"라고 거절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잘못 전달된 작품이니까 그냥 잊어달라"고 부탁, 류선재는 "지금 나 까는 겁니까? 저도 거절하려고 나온 겁니다"라며 자존심을 보였다.

임솔은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해요. 하지만, 뜻이 같아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제 이름 적힌 기획서 보시면 믿고 걸러주시면 좋겠어요"라고 철벽을 쳤다.

[사진] '선재 업고 튀어'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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