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1시간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여당인 만큼 정부와 힘을 합쳐 국가 발전에 노력해달란 말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구체적 정치 현안에는 언급을 자제했고, 향후 전당대회에 모시고 싶단 제안에도 확답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모레(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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