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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임신 27주 차에 면역력↓…역류성 식도염+감기에 고통"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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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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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임신 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ENG)임신 후 제일 두려운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임신 27주에 돌입해 윤남기와 함께 임신성 당뇨 검사에 나섰다.

병원으로 향하던 중 이다은은 "원래 (의사가)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검사를 하라고 하셨었는데 2주 동안 기침을 계속했었다. 보니까 역류성 식도염 같았다. 역류성 식도염 관련한 약을 먹었더니 기침 증상이 나아져서 '이제 좀 살만하겠다' 했더니 감기에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어젯밤부터 물 콧물과 재채기, 잔기침이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고 눈 다래끼까지 올라왔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컨디션 난조에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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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리은이(첫째) 임신 때는 계속 아프고 이런 게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좀 다르다. 그때는 임신 7개월 차에 고등학생들 시험 대비하고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다은은 "이런 컨디션으로 당뇨 검사를 하러 가는데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갖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며칠 뒤 받은 "당뇨 검사 결과 정상"이라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

이에 이다은과 윤남기는 "'임신중독증 고위험군'도 나오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현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사진 = 남다리맥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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