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란 국영통신 "대통령 헬기 기술적 고장으로 추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 전 외무 "제재 가한 미국이 사고 초래 책임"

美국무부 "악천후에 45년 된 헬기 띄운 건 이란 정부" 반박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망 사고의 원인으로 이란 국영통신이 '기술적 고장'을 언급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라이시 대통령을 기리는 영어 기사에서 "라이시 대통령은 일요일(19일) 호다 아파린 댐에서 타브리즈 정유공장으로 돌아오던 중 기술적 고장(technical failure)으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순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