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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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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다. 총선 패배 수습 방안과 정국 운영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4시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황 위원장은 이명박정부 때인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또 황 위원장은 지난 2007년 당 사무총장을 지내며 대선 경선 룰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이를 중재하기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명박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비상경제상황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계획이다. 참배 이후에는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 기독교계 인사를 예방한다.
황 위원장은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대표도 이날 오전 만난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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