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청소년 도박 검거·2차 범죄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과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 서울경찰청이 올해 처음으로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스쿨벨이란 신종 청소년범죄 피해 정보와 대응 요령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시스템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청소년 도박 검거 건수는 서울에서만 17건인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러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리 입금과 학교 폭력 같은 2차 범죄도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