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앞둔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시공이 끝난 비상계단을 깎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준공을 앞둔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비상계단이 깎여 내부가 훤히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입주 예정자들은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축 기준에 따르면 계단 층 사이의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하는데,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에 불과해 기준을 맞추려고 깎아냈다는 겁니다.
준공을 앞둔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비상계단이 깎여 내부가 훤히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입주 예정자들은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축 기준에 따르면 계단 층 사이의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하는데,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에 불과해 기준을 맞추려고 깎아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