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사과문에서 음주운전을 했다며,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 소속사도 김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할 거라며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점 등을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가 출석을 희망한다고 해서 바로 조사가 진행되는 건 아니라며, 출석 일정은 수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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