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실상 철회…정부 "혼선 죄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용품과 전기제품 등은 해외직구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던 정부가 이 조치를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같은 사안을 두고 사흘 만에 다시 브리핑을 했습니다. 첫 발표 때,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혼선을 끼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첫 소식 소환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혼선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로 브리핑을 시작한 이정원 국무2차장은, 어린이용 34개 품목,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해외 직구를 전면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