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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인 18일 한국인 파이터 4명이 전패한 가운데, 19일 중국 상하이 UFC 경기력 연구소(PI)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3승을 합작해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날 밴텀급 토너먼트에 나선 김규성은 아쉽게 판정패했다.
이번 시즌 한국인 출전 선수는 총 8명. 전적 3승 5패를 기록했다. 유수영은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최동훈은 플라이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더급과 여성 스트로급은 모두 탈락했다. 원매치에서는 기원빈이 승리해 자존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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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타츠야(일본)에게 1라운드 초반 난타전에서 펀치 정타를 여러 차례 맞고 다리가 풀렸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기원빈은 여기서 사이카를 끌어안고 추가타를 허용하지 않아 대미지를 회복했다. 기세가 전혀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하게 사이카를 압박해 펀치 폭탄을 안면에 터트려 흐름을 뒤집었다.
기원빈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스텝이 죽은 사이카를 펜스로 몰아 쉬지 않고 펀치를 몰아쳐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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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지니우스위에에게 유효타에 밀린 최동훈인 2라운드 상대가 안아 띄우기를 할 때 넘어가지 않고 상위 포지션으로 올라갔다.
3라운드 급해진 지니우스위에가 들어올 때 카운터 타격을 넣고 빠지면서 유효타를 쌓아 2-1 판정승을 따냈다.
2021년 프로로 데뷔한 최동훈은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전적은 7승 무패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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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은 타격전은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태클을 시도하며 그래플링 싸움을 거는 노세에게 안정적인 포지셔닝 능력을 자랑했다.
노세가 길로틴초크, 오모플라타, 토홀드 등 다양한 서브미션을 걸었으나 유수영은 탄탄한 주짓수 실력을 앞세워 빠져나오고 상위 포지션을 잘 지켰다.
결국 3-0 판정승. 유수영은 밴텀급 우승 후보답게 좋은 경기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수영은 경기 후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내 그래플링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규성은 나카니시 토키타카(일본)의 태클을 방어하지 못하고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을 계속 빼앗기면서 3라운드 종료 0-3으로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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