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19일) 브리핑을 열고, 3개월 전 집단적 행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현장을 떠났더라도 이제는 각자 판단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공의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내일(20일)까지 복귀해야 하고, 의대생 역시 유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이행 여부는 전공의들의 행동 변화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수석은 이와 별개로 의료계를 향해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 조건 없이 우선 만남부터 제안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나설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각 대학에는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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